대출을 받으려면 휴일산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문상현금화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인천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이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박00씨(24)를 함유해 29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혀졌다. 이중 21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일산북부지검은 19명을 구속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4개월간 대부업체를 최고로해 급전이 요구되는 피해자 43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세종화나 유심이 요구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8억원 상당의 휴울산화 900대와 유심칩 1700개를 건네받았다.건네 받은 휴세종화와 유심을 이용해 이들은 13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었다. 이어 휴일산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었다.경찰은 지난 12월30일 '대출해주겠다며 핸드폰을 매입하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는 112 제보로 상품권매입 수사에 착수해 일명 로드(Road)로 불린 휴대폰 매입책 유00씨를 체포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역할 분담을 하고 점조직 형태로 그룹이 운영된다는 등의 범죄단서를 문화상품권 매입 확보했다.지난 3월2일 전00씨가 구속 송치된 후 고양북부지검은 경찰에 7차례 보완수사를 지시해 안00씨를 함유한 일당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었다. 이들은 실명을 숨긴채 '호랭이', '로드K'와 같은 닉네임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상급자 불포함하고는 다른 공범들을 알 수 없는 점단체로 운영됐다.

검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 뒤 긴밀한 협력으로 서민다중피해범죄를 같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상품권 현금화 직원은 '검경 수사실제 업무자 간 회의 등을 통해 조직적인 서민다중피해범죄를 다같이 해결했다'며 '수사공정에서 확보한 대포폰 매입조직 추가 단서를 경찰에 제공하고 경찰은 서둘러 증거를 수집해 조직원 주로을 입건, 구속했다'고 말했다.